한투증권 "한화시스템, 수출 모멘텀 강화"…목표가↑

박주연 기자 2025. 1.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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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15일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투증권 장남현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군함 CMS와 레이더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했고 이에 더해 필리 조선소를 인수, 미국 군함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필리 조선소를 중심으로 펼칠 군함 사업 확대가 멀티플 상향의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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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사진=한화그룹) 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15일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투증권 장남현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군함 CMS와 레이더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했고 이에 더해 필리 조선소를 인수, 미국 군함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필리 조선소를 중심으로 펼칠 군함 사업 확대가 멀티플 상향의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8.6% 밑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방산 자체 투자 비용과 필리 조선소 인수 제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부진한 실적과 별개로 군함 수출 모멘텀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 이후 한국 해양 방산의 미국 시장 진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필리 조선소 인수는 미국 군함 사업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투자였으며, 이를 통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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