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GPS 배관 파열사고로 심정지 40대 근로자, 끝내 숨져

김지혜 기자 2025. 1. 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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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 남구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복합발전소인 울산지피에스(GPS)에서 발생한 배관파열사고로 심정지됐던 작업자가 끝내 숨졌다.

당시 설치된 공업용수 밸브의 누수를 점검하던 중 배관에 남아있던 액체가 공기압에 의해 분출하며 이같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울산지피에스는 LNG, LPG 겸용 복합 화력 발전소고, 하청 경동이앤에스는 직원 100여명 규모의 산업생산시설 건설공사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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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조사
14일 발생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배관 파열 사고.(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4일 울산 남구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복합발전소인 울산지피에스(GPS)에서 발생한 배관파열사고로 심정지됐던 작업자가 끝내 숨졌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조사에 들어간다.

15일 뉴스1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단지 내 공업용수 밸브 관련 작업을 하던 하청 경동이앤에스 소속 40대 근로자 A 씨가 배관이 파열되며 2m가량을 튕겨 나간 뒤 추락했다.

당시 설치된 공업용수 밸브의 누수를 점검하던 중 배관에 남아있던 액체가 공기압에 의해 분출하며 이같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으나, 이날 오후 9시께 결국 사망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울산지피에스는 LNG, LPG 겸용 복합 화력 발전소고, 하청 경동이앤에스는 직원 100여명 규모의 산업생산시설 건설공사 전문 업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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