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대표 "김문수, 주관식 조사 지지율 8%…객관식이었다면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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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가인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 진영 차기 주자 1위로 떠오른 건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할 성질이 아니라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14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국 갤럽이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여론조사 결과(이동통신 3사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에 따른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응답률 16,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 김 장관이 8%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32%)에 이어 전체 2위이자 보수 진영 1위로 나타난 의미에 대한 평가를 부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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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 진영 차기 주자 1위로 떠오른 건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할 성질이 아니라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14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국 갤럽이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여론조사 결과(이동통신 3사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에 따른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응답률 16,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 김 장관이 8%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32%)에 이어 전체 2위이자 보수 진영 1위로 나타난 의미에 대한 평가를 부탁받았다.
이 대표는 "그동안 한동훈 대표가 보수층에서 늘 1위였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중에 일부를 흡수한 이른바 반사체였기 때문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정치적 유산을 받은 점,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지지층이라는 유산을 받은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라는 정치적 유산을 받았던 측면이 있었다"면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의 상당수가 김문수 장관 쪽으로 이동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굉장히 의미가 큰 건 이번 갤럽 조사가 주관식 질문이었다는 점"이라며 "주관식 질문에서 '김문수'라고 응답한 분들이 8%였는데 객관식으로 물었다면 훨씬 높게, 두 자릿수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진행자가 "이렇게 높았다가 뚝 떨어진 사람보다는 낮았다가 확 뛰는 사람이 정치적 장래가 훨씬 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 대표는 "김무성 대표도 새누리당 대표할 때 대선 후보 1위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다가 점점 떨어졌다"며 "(한때 지지율이 높았다가 떨어졌던) 김 장관은 국회에서 '계엄에 대해 국무위원들 사과를 요구'할 때 혼자 앉아 사과를 거부한 그 부분을 가장 오른쪽에 있는 보수층에서 눈여겨본 것 같다"고 일약 보수 선두로 나선 까닭을 풀이했다.
즉 "그 부분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의 상당 부분을 흡수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으로 "낮아졌다가 올라간 거는 사실 의미가 있다"라며 김 장관을 보수 강성 지지층이 받치고 있기에 그의 부각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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