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공수처 차량·기동대, 관저 앞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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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고 경찰 기동대 버스도 50여대 배치를 완료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중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 대통령경호처는 전날 오전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3자 회동'을 열었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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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울=뉴스1) 이밝음 김기성 윤주현 장시온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고 경찰 기동대 버스도 50여대 배치를 완료했다.
공수처 차량 2대는 15일 오전 4시6분쯤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다. 경찰은 진입로를 우선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같은 시각 정부과천청사에는 남은 공수처 차량 3대가 대기하고 있다. 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오전 3시57분쯤 공수처로 출근했다. 공수처가 위치한 청사 5동 2층과 3층은 각각 3곳씩 창문에 불이 들어온 상태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중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전날 체포영장 집행을 대비한 회의를 열고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서울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 301명을 공수처로 파견하고, 체포조 인력이 4인 1조로 경호처 인원을 진압하는 방식 등을 논의했다. 공수처에서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40여명이 2차 집행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안팎에선 최대 1000명의 경찰력이 윤 대통령 2차 영장 집행에 동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특수단은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네 곳의 광역수사단 수사관 총동원령을 지시한 바 있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 대통령경호처는 전날 오전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3자 회동'을 열었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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