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김건희 생일 때 마이바흐 동원 '깜짝 풍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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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생일에 고급 의전 차량으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 차장은 지난해 9월 초 김 전 대표의 생일에 고급 의전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한남동 관저로 보냈다고 한다.
김 전 대표가 트렁크를 열었을 때 풍선과 현수막이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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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생일에 고급 의전 차량으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 차장은 지난해 9월 초 김 전 대표의 생일에 고급 의전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한남동 관저로 보냈다고 한다. 김 전 대표가 트렁크를 열었을 때 풍선과 현수막이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용이었다.
벤츠 마이바흐는 최고급 세단으로 가격만 3억 원에서 6억 원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김 차장이 기획관리실장이던 지난 2023년에 윤 대통령의 휴가지에서 폭죽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호처 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깜짝 이벤트'에 동원됐다는 정황들이다.
문제는 이런 폭로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법원의 정당한 체포영장 발부에 저항하고 있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경호처를 '사병'처럼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내부에서 확산되면서 폭로들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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