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텍사스·샌프란시스코·메츠 모두 OUT!’, 탈락한 구단에 직접 ‘불합격 통보’ 날린 사사키, “다저스·SD·토론토로 좁혀져”

현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뜨거운 감자’ 사사키 로키(23)의 행선지 후보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사키가 후보에서 탈락한 구단에 ‘불합격 통보’를 전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AP통신, 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14일 사사키가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행선지 후보에서 제외했다는 사실을 직접 전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등도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AP통신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선택받을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후보군이 크게 3곳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2024시즌 후 포스팅을 이용해 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사사키를 향한 MLB 구단들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160㎞를 웃도는 엄청난 패스트볼을 포함해 무시무시한 구위를 자랑하는데다 2001년 11월생으로 만 25세 이하이기에 미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 각 구단이 보유한 국제 아마추어 계약 보너스풀 안에서 계약을 해야해 큰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베이스볼아메리카에 따르면, 각 구단의 국제 아마추어 보너스풀 규모는 최소 514만6200달러(약 75억원)에서 최대 755만5500달러(약 111억원) 수준이다. 다저스의 경우 514만6200달러, 샌디에이고와 토론토의 경우 626만1600달러(약 92억원)다.
수억달러 규모의 계약이 쏟아지는 MLB에서 이 정도면 헐값과도 같다. 여기에 이번에 사사키와 계약을 맺는 팀은 6시즌 동안 사사키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사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MLB 구단들은 심혈을 기울여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사사키는 여기에 더해 각 구단의 면접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정하기도 했다.
사사키의 포스팅 마감일은 24일이지만, MLB 구단들의 국제 아마추어 보너스풀 금액이 리셋되는 16일 정후로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과연 다저스, 샌디에이고, 토론토 중 한 팀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복병’이 등장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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