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자동차 생산대수 56만 6천 대…3.3% 감소

박지성 2025. 1. 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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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광주 지역 자동차 생산대수가 56만 6천 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23년보다 만 9천 대, 3.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별로 보면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51만 3천 대(내수 18만 천 대, 수출 33만 2천 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5만 3천 대(내수 4만 3천 대, 수출 만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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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광주 지역 자동차 생산대수가 56만 6천 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23년보다 만 9천 대, 3.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별로 보면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51만 3천 대(내수 18만 천 대, 수출 33만 2천 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5만 3천 대(내수 4만 3천 대, 수출 만 대)입니다.

차종별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 610 대·13만 5367 대), 셀토스(15만 9965 대·9만 7011 대), 봉고트럭(7만 9310 대·3만 9428 대), 쏘울(5만 9937 대·5만 9937 대), 버스/군수(3960 대·374 대), 캐스퍼(생산 5만 3029 대·수출 만 596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되고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가 반영됐다"며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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