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커제 또 꺾어 … 파죽의 1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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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중국 바둑 간판 커제 9단을 누르고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쑤보얼항저우 소속인 신진서는 13일 오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24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주장전에서 선전룽화의 커제를 상대로 304수 만에 5집 반 승을 거뒀다.
정규시즌 4위였던 쑤보얼항저우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선전룽화와 2대2로 비긴 뒤 2차전에서 신진서의 승리를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두고 갑조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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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연승 이세돌과 1승 차

신진서 9단이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중국 바둑 간판 커제 9단을 누르고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쑤보얼항저우 소속인 신진서는 13일 오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24 중국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주장전에서 선전룽화의 커제를 상대로 304수 만에 5집 반 승을 거뒀다. 정규시즌 4위였던 쑤보얼항저우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선전룽화와 2대2로 비긴 뒤 2차전에서 신진서의 승리를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두고 갑조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커제를 상대로 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까지 열세였지만 후반 들어 대역전승을 거뒀다. 하변 백 대마를 공격해 패를 만들고, 상벽 흑 대마를 살려내 형세를 반전시킨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커제를 상대로 2021년 11월 LG배부터 10연승을 달려 강세를 이어갔다. 신진서는 앞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는 박정환 9단을 상대해 승리를 거뒀다.
특히 신진서는 2024 중국 갑조리그에서 정규시즌 9연승, 포스트시즌 6연승 등 15연승을 이어가 시즌 막판 파죽지세를 보였다. 신진서는 이번 연승과 2023시즌까지 더하면 중국 갑조리그 18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리그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중국 갑조리그 최다 연승은 은퇴한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진위청 9단이 함께 보유한 19연승이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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