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체포 시도 12시간 앞으로...경호관들 사실상 '협조' 결의, 문제는 '김 여사 라인' 지휘부

윤정주 기자 2025. 1. 14. 17: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체포 작전이 내일(15일)로 정해졌습니다.

이르면 새벽 5시 개시.

이제 12시간도 채 안 남았습니다.

경호처 분위기는 지난 번과 다릅니다.

한 직원은 JTBC에 “절차만 지키면 협조하기로 간부들이 뜻을 모아 전달했다”고 조심스럽게 알려왔습니다.

사실상 '부당한 지시 불이행'을 결의했단 겁니다.

문제는 '김 여사 라인' 수뇌부입니다 오늘도 “사전 승인이 없으면 불법”이란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서 경찰은 체포조에 방탄조끼를 챙기란 지시를 내렸습니다.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를 둘러싸고 높아만 지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긴장감...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