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속 100km 강풍에 긴장고조…LA산불 현장서 '불 토네이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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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위로 피어오르더니 점점 커지며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는 대형 산불로 뜨거운 상승 기류가 만들어지면서 발생합니다.
파이어네이도는 EF-2 등급 토네이도(시간당 풍속 217㎞)의 풍속을 지니는데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카 파이어'로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최대 시속 230㎞의 파이어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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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시뻘건 불길이 위로 피어오르더니 점점 커지며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며 몸집을 키우더니 불기둥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서부 해변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파이어네이도'가 포착됐습니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는 대형 산불로 뜨거운 상승 기류가 만들어지면서 발생합니다.
대기와 가스가 위로 치솟으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지상에서 하늘로 솟구치며 마치 소용돌이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파이어네이도는 EF-2 등급 토네이도(시간당 풍속 217㎞)의 풍속을 지니는데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카 파이어'로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최대 시속 230㎞의 파이어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현재까지 도합 153.1㎢를 태웠습니다.
여의도 면적(4.5㎢)의 34배 이상, 서울시 면적(605.2㎢) 대비 4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화재로 소실된 건물은 1만2천여채, 사망자와 실종자는 50명 가까이 되고 9만2천여 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돌풍으로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시속 89∼113㎞의 강풍이 예상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AFP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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