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호재에 "외국인 사자"…이차전지株 '반짝' [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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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차량 판매량 호조에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엘앤에프(066970)는 전일 대비 8400원(10.42%) 오른 8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해 177만대를 인도하며 독일 완성차 업체 아우디 판매량을 앞지르며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그룹 '매그니피센트7' 중 나홀로 2%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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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 호조에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엘앤에프(066970)는 전일 대비 8400원(10.42%) 오른 8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만200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26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9만 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1만 500원(3.02%) 오른 35만 8000원, 삼성SDI(006400)은 전일 대비 7000원(3.05%) 오른 23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2차전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시총 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7.79% 올랐으며 형제주인 에코프로(086520)(5.62%),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4.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피에서 순매도했으나 에코프로비엠(192억 원), 삼성SDI(163억 원), 엘앤에프(100억 원), LG에너지솔루션(94억 원) 등을 사들였다.
이는 테슬라가 지난해 177만대를 인도하며 독일 완성차 업체 아우디 판매량을 앞지르며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그룹 '매그니피센트7' 중 나홀로 2%대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의 신차에 국내 업체가 직접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보도에 관련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섹터가 테슬라 모델Y에 탑재될 배터리에 국내업체의 양극재와 음극재 적용됐다는 소식에 셀 업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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