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학부모와 함께 전북교육 미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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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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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학부모 네트워크의 성장을 꼽았다.
2025년도 운영 계획으로는 △학부모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 협력 확대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시행규정 개정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했다.
2023년에 발족한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학교와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유미 회장은 “올해도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학부모회,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및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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