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절연한 아들 생활에 충격…"동대문 옷 배달+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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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26)이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59)과 절연 후 가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손보승은 절연 후 엄마 이경실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며 "낮에 동대문에서 옷을 나르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손보승은 "저는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해야 하는 걸 하는 거다. 그게 제가 이경실 아들이기 때문에 일하는 게 어른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다. 저는 아빠고 어쨌든, 가장이다. 엄마가 우리 집 가장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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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26)이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59)과 절연 후 가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보승은 과거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으로 엄마 이경실과 약 1년간 절연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보승은 23살의 나이에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22년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경실은 당시 아들의 혼전 임신 소식에 "너희가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화도 났고, 일을 저지르면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걸 심어줘야겠다 싶어 일부러 더 냉정하게 굴었다"고 말했다.
손보승은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거다. 되게 객관적인 분이시다"라며 "아이 생겼다고 얘기하고 나서 아이 100일 지날 때까지 안 봤으니까 1년은 안 봤다. 힘든 상황에 기사가 나고, 기사 난 것도 싫은데 다 연락 오고 그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손보승은 절연 후 엄마 이경실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며 "낮에 동대문에서 옷을 나르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가방에 동대문 영업시간 전에 옷을 나르러 들어갈 수 있는 표식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보승은 "저는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해야 하는 걸 하는 거다. 그게 제가 이경실 아들이기 때문에 일하는 게 어른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도 웃기다. 저는 아빠고 어쨌든, 가장이다. 엄마가 우리 집 가장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국진은 "보승이 말에 다 공감한다"고 했고, 황보라 역시 "저도 다 공감한다. 근데 엄마(이경실)의 입장도 공감된다. 너희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강하게 했다는 입장도 이해된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이 입대 전 결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나 손보승은 "군대에서 돈을 못 버니까 그 1년 6개월 동안 가족이 쓸 생활비를 만들어 놓고 군대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책임감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손보승은 "지난 4월부터 대리운전 일을 했다"고 밝히며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해 엄마 이경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손보승은 "말 좀 가려서 해라. 좋게 말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은 "그 차 번호 적어오지 그랬냐. 네가 당한 거에 울분이 생기려고 한다"고 분노해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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