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팔봉우체국, 3월 31일 폐국 확정…면민들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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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405-1번지에 위치한 팔봉우체국이 오는 3월 31일자로 폐국이 확정되면서 3,200여 면민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팔봉우체국은 1966년에 개국해 약 59년간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59년간 팔봉우체국은 우편과 금융 업무를 겸한 우체국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면민들은 최소한 우편물만 취급하는 우편취급 우체국으로라도 운영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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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405-1번지에 위치한 팔봉우체국이 오는 3월 31일자로 폐국이 확정되면서 3,200여 면민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팔봉우체국은 1966년에 개국해 약 59년간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팔봉우체국은 별정우체국으로, 본인이 부담한 청사와 시설을 갖추고 우체국 업무를 수행해온 곳이다. 그러나 국장 직위를 자녀와 배우자만이 승계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때문에 폐국 위기에 처했다. 2022년부터 직무대행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나 승계자가 없어 지난 2024년 12월 폐국이 결정되었고, 오는 3월 28일 업무를 중단하며 3월 31일 폐국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팔봉면의 3,200여 면민들은 갑작스러운 폐국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폐국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팔봉우체국이 폐국될 경우 고령 어르신들은 10㎞ 이상 떨어진 읍내동과 인지면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되며,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
면민 A씨는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국민의 편익과 행복권을 제공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폐국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산우체국 관계자는 "상급기관에서 2월 중 국장 공고를 통해 우편취급 우체국으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9년간 팔봉우체국은 우편과 금융 업무를 겸한 우체국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면민들은 최소한 우편물만 취급하는 우편취급 우체국으로라도 운영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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