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럼프에 정면승부 준비돼 있다" WP

송태희 기자 2025. 1.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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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통제·해킹 등 반격…국제 협력관계도 다방면 강화"
[미국 트럼프 대통령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PG)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1기 때와 달리 강도 높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에 맞설 것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

WP는 "미 대선 이후 중국은 트럼프 당선인의 고율 관세 협박에 맞서는 광범위한 전략서를 공개했다"면서 "핵심 광물의 수출 금지, 최고 수준의 사이버 해킹, 트럼프의 예측 불가 외교정책의 틈을 파고든 국제 협력 강화 등의 반격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재집권에 도전하는 선거 운동 기간에 대(對)중국 관세를 60%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에게 바통을 넘겨주기 전 바이든 행정부도 중국으로 들어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수출을 제한하는 등 중국 견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중국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일 비판 수위를 높였고, 미국과 '정면승부'할 수 있다는 신호를 강하게 내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트럼프가 임기를 채우고 떠났다가 다시 복귀하기까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계속해서 집권하고 있었다는 점에도 WP는 주목했습니다. 

전직 외교관이자 중국 푸단대의 국제관계 전문가인 런샤오 교수는 "중국은 4년간 경험으로 트럼프를 이해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자신 있고,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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