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김수하·홍광호 주연상 영광

강경윤 2025. 1.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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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조직위원장 이종규)에서 배우 김수하, 홍광호가 각각 여성, 남성 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진행한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은 일제 강점기 경성, 항일운동 모임인 '문학회' 멤버들이 조선 최초 테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일 테노레> 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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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지난 13일 개최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조직위원장 이종규)에서 배우 김수하, 홍광호가 각각 여성, 남성 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진행한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은 일제 강점기 경성, 항일운동 모임인 '문학회' 멤버들이 조선 최초 테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일 테노레>에게 돌아갔다.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을 통틀어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작품상(400석 이상)>은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작품상(400석 미만)>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전'과 설화 '바리데기'가 만나 사후 재판을 진행하는 이야기인 뮤지컬 <홍련>이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배우 부문에서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하고 독립적인 영혼을 지닌 에우리디케 역을 연기한 김수하가 <주연상(여자)>의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일 테노레>에서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의사가 되는 것밖에 몰랐던 내성적인 모범생, 윤이선 역을 연기한 홍광호가 <주연상(남자)>을 차지했다.

이밖에도<조연상(여자)>에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최정원이, <조연상(남자)>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고은성이 각각 차지했다. 배우 전하영과 김민석이 각각 여성과 남성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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