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김수하, 뮤지컬어워즈 남녀 주연상…대상에 ‘일 테노레’

이정국 기자 2025. 1.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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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김수하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 주연상에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종규)는 "1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대상에 '일 테노레'를, 남녀 주연상에 홍광호∙김수하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자 주연상 수상자로는 '일 테노레'에서 내성적인 모범생 윤이선 역을 연기한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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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뮤지컬 배우 홍광호∙김수하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 주연상에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일 테노레’가 받았다.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종규)는 “1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대상에 ‘일 테노레’를, 남녀 주연상에 홍광호∙김수하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공연된 창작 초연 작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에 주어지는 대상을 받은 ‘일 테노레’는 일제강점기 경성의 항일운동 모임인 ‘문학회’ 멤버들이 뜻하지 않게 이탈리아 오페라 공연을 계획하게 되며 조선 최초 테너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부문에선 ‘하데스타운’에서 강인하고 독립적인 영혼을 지닌 에우리디케 역을 연기한 김수하가 여자 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주연상 수상자로는 ‘일 테노레’에서 내성적인 모범생 윤이선 역을 연기한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뽑혔다.

이밖에 ‘하데스타운’에서 헤르메스 역을 연기한 최정원이 여자 조연상을,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을 맡은 고은성이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여자 신인상은 ‘접변’ 전하영(만만 역)에게, 남자 신인상은 ‘하데스타운’ 김민석(오르페우스 역)에게 돌아갔다.

특별 부문인 공로상은 1966년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를 연출한 고 임영웅 연출가에게 수여됐다. 아동가족뮤지컬상으론 ‘공룡이 살아있다’가 선정됐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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