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앞둔 티앤알바이오팹…"美 셀럽이 선택한 K뷰티 선보인다"

구단비 기자 2025. 1.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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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이 미국 주요 셀럽(유명인)이자 뷰티 사업가인 엘리 변(Ellie Byun)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다.

티앤알바이오팹과 협업하는 변 박사는 14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K뷰티를 할리우드에 소개하는 건 제 직업적 사명과 결합하는 일"이라며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K뷰티의 철학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으로 동양의학, 침술학 등을 펼치는 변 박사가 티앤알바이오팹에 원하는 제품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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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과 화장품 사업을 함께 하게 된 미국 주요 셀럽이자 뷰티 사업가인 엘리 변(Ellie Byun) 박사./사진제공=티앤알바이오팹

"할리우드가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바이오 기술력으로 할리우드 스타의 기대를 넘어서는 제품을 설계했습니다."(엘리 변 박사)

티앤알바이오팹이 미국 주요 셀럽(유명인)이자 뷰티 사업가인 엘리 변(Ellie Byun)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 제품 중심이다.

티앤알바이오팹과 협업하는 변 박사는 14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K뷰티를 할리우드에 소개하는 건 제 직업적 사명과 결합하는 일"이라며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K뷰티의 철학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변 박사는 티앤알바이오팹과 함께 뷰티 브랜드 '닥터엘리'(dr.ellie)를 론칭해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은 티앤알바이오팹과 티앤알바이오팹의 100% 자회사인 블리스팩 등에서 제조한다. HA(히알루론산) 볼(Ball)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세럼 등 5종 이상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꾸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으로 동양의학, 침술학 등을 펼치는 변 박사가 티앤알바이오팹에 원하는 제품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변 박사는 할리우드 스타 등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운영하는데, 레이디 가가, 데미 무어, 킴 카다시안, 미란다 커 등 유명 인사가 레드카펫 준비를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계인 변 박사는 자연스럽게 K뷰티 제품을 클리닉에서 사용하게 됐고 이어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까지 하게 됐다.

티앤알바이오팹의 기능성 화장품 샘플 사진. /사진제공=티앤알바이오팹

변 박사는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술 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과의 협업은 첨단 과학과 자연을 결합하려는 제 생각과 부합했다"며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소재를 개발하는 전문성을 가진 회사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닥터엘리'의 주요 제품은 PDRN 소재를 활용했다. PDRN은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DNA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으로 피부 결 개선과 재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연어에서 추출된 경우가 많은데, 비건 소비자를 위한 식물성 PDRN 제품도 고안 중이다.

변 박사는 "PDRN은 놀라운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피부 표면의 아름다움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피부 깊은 곳부터 재생하고 치유할 수 있다"며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삼아 메디컬 코스메틱(의료용 화장품) 사업으로 영역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올해 K뷰티, 재생의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연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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