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센디오, ‘90% 무상감자’ 발표에 급락
권오은 기자 2025. 1. 14. 09:33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센디오가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결정된 감자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센디오 주식은 14일 오전 9시 29분 코스피시장에서 28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9.29%(116원) 하락했다.
아센디오는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내용의 감자 계획을 공시했다. 결손금 보전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이유다. 무상감자 후 아센디오의 자본금은 517억8474만4000원에서 51억7847만4000원으로 줄게 된다.
아센디오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가 통과하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뒤 신주가 3월 6일 상장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환매 기대는 착시…결국 다시 반도체로 쏠린다”
- “싸게 팔 이유 없다”는 CXMT의 반전… AI 호황에 사라진 ‘중국발 저가 공세’
- 반도체 계약학과 등록금까지 준다면서 비용 계산도 안 된 특별법
- 역대급 ‘셀 코리아’ 언제 멈추나… 외국인 다시 부를 4가지 조건
- 삼성전자 랠리에 곳간 채운 삼성생명… 금융 계열사 ‘낙수효과’
- [인터뷰] “빚 상담 오는 얼굴이 점점 어려진다”… 개인회생 10명 중 4명은 20·30대
- “이번엔 진짜 가나” 지방 이전說 불안한 수협, 노총 통해 적극 대응
-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아니었다… 상반기 주가 상승률 1위는 ‘MLCC’ 만드는 이 기업
- 어도어 녹취록에 ‘탬퍼링’ 재점화…하이브·민희진 소송도 영향권
- 월 5만원 공공수영장 ‘水켓팅’ 전쟁… 새벽 4시 오픈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