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반 쓰레기 반?"…아름다운 발리 해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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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발리섬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죠.
이 지역은 지방 정부의 환경 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새해 시작 이틀 만에 쓰레기를 70톤 넘게 수거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쓰레기가 계속 늘어났다면서 발리섬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다른 해변들도 비슷한 운명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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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발리섬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죠.
그런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을 듯한 충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으로 파도가 밀려듭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물만 있는 게 아니고 온갖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이 지역은 지방 정부의 환경 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새해 시작 이틀 만에 쓰레기를 70톤 넘게 수거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게다가 기후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아지고 바람이 세질수록 쓰레기가 넘쳐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쓰레기가 계속 늘어났다면서 발리섬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다른 해변들도 비슷한 운명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ambencheghib, sungai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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