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딸의 시비, 오은영은 달랐다 “사랑 받고 싶고, 살고 싶어서”(결혼지옥)[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1.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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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비뚤어진 딸의 속마음을 들여다봤다.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가족 상담 특집 4부작 중 두 번째 편, '미운 오리 가족'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딸 하린에 대해 "내 딸이 다른 사람들에겐 친절한데 가족들에게만 사납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릴 때 얘기를 꺼내며 가족 탓을 한다. 나는 그게 마음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다만 오은영 박사는 "첫째 딸이 엄마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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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 박사가 비뚤어진 딸의 속마음을 들여다봤다.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가족 상담 특집 4부작 중 두 번째 편, ‘미운 오리 가족’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미운 오리 가족'은 쉴 새 없이 싸우는 일상을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사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는 것도 힘들어 했고, 서로의 속내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말다툼을 벌였다. 엄마가 딸의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면 딸은 “왜 그렇게 비꼬듯이 말해?”라며 날이 선 말투를 내놨다.

또 딸이 직접 만든 타르트를 먹을 때도 엄마가 타르트를 가져갔다가 다시 돌아오자 딸은 “먹지도 않을 걸 왜 들고 갔냐”라며 다시 뾰족한 말을 던졌다.

엄마는 딸 하린에 대해 “내 딸이 다른 사람들에겐 친절한데 가족들에게만 사납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릴 때 얘기를 꺼내며 가족 탓을 한다. 나는 그게 마음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딸도 해결되지 않는 갈등 속에 "나만 없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스튜디오 패널들은 딸의 비뚤어진 화법을 주목했다. 다만 오은영 박사는 “첫째 딸이 엄마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판단했다.

오은영은 두 사람의 기질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짚었다, 그는 “타르트는 도화선일 뿐이다. 어머니는 문제, 상황해결을 중요시 여긴다. 이런 분들은 해결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이면에 있는 마음을 놓칠 때가 많다. 반대로 하린 씨는 이면에 있는 마음과 의도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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