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 대중 반도체 제재, 엔비디아 2%↓ 이틀 연속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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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중 반도체 제재를 강화함에 따라 엔비디아가 또 2% 정도 급락했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수출을 3단계로 분류했다.
나머지 미국의 적국(Tier 3)은 반도체 수입이 금지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또 수출을 제한하자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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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대중 반도체 제재를 강화함에 따라 엔비디아가 또 2% 정도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97% 하락한 133.2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2630억달러로 줄었다.
지난 주말에도 엔비디아는 3.0% 급락했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대중 인공지능(AI) 전용칩 수출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수출을 3단계로 분류했다. 첫 번째 그룹(Tier 1)은 미국 동맹국으로, 이들은 미국 칩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다음(Tier 2)은 대다수의 국가에 해당하는 데, 한 국가 당 제공받을 수 있는 총량이 제한된다.
나머지 미국의 적국(Tier 3)은 반도체 수입이 금지된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이 이 그룹에 속한다.
엔비디아는 중국 매출 비중이 크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또 수출을 제한하자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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