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노동 지시 중단하라” 춘천지역 쿠팡 택배 기사들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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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쿠팡 택배 기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13일 쿠팡CLS 춘천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들은 춘천 김유정로 1560에 위치한 쿠팡 춘천 모바일캠프에서 권혁송 택배노조 강원지부장, 정혜경 진보당 의원, 노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선포대회'를 갖고 쿠팡 측에 △수수료 삭감 반대 △원청 수수료 단가 공개 △부당 업무 지시 중단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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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쿠팡 택배 기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13일 쿠팡CLS 춘천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들은 춘천 김유정로 1560에 위치한 쿠팡 춘천 모바일캠프에서 권혁송 택배노조 강원지부장, 정혜경 진보당 의원, 노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선포대회’를 갖고 쿠팡 측에 △수수료 삭감 반대 △원청 수수료 단가 공개 △부당 업무 지시 중단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했다.
현장에서 발언한 정혜경 국회 환경노동위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많은 사업장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가 많고 열악한 곳은 단연코 쿠팡”이라며 “택배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들과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노조는 “90여명의 택배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곳에 화장실은 달랑 1개”라면서 “겨울 한파 속에 몸을 녹일 휴게실 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택배노동자들의 업무가 아닌 분류작업과 롤테이너 운반업무까지 부당하게 지시받고 있다”며 “쿠팡은 택배노동자들을 비용절감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노동자들은 과로에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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