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애플, 아이폰에 20년 안주…30% 수수료 미친짓"

김민석 기자 2025. 1.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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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명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애플은 그 자리 위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유명 팟캐스트 방송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애플을 저격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아이폰 신제품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지 않으면 아무리 애플이어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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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인터뷰서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정책 저격
"아이폰 신제품, 이전 모델 대비 큰 개선 없어" 지적도
FILES-US-TECH-MEDIA ⓒ AFP=뉴스1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명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애플은 그 자리 위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유명 팟캐스트 방송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애플을 저격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아이폰 신제품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지 않으면 아무리 애플이어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애플은 어떻게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라며 "애플스토어라는 플랫폼으로 임의적 규칙을 만들었는데 개발자들에게 30%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미친 짓(insane)"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에어팟과 같은 멋진 제품을 만들지만, (다른 회사들이) 아이폰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구축하지 못하게 했다"며 "애플은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보안을 이유로 들지만 암호화를 사용하는 등 프로토콜을 수정하면 문제가 해결될 일"이라고 했다.

그는 "애플이 '임의적 규칙' 적용을 중단하면 메타의 수익이 2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커버그는 애플이 지난해 2월 출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관련 질의엔 "최근 시도한 새로운 제품 중 가장 도전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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