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앉아서 레이저 발사‥"야!" "풉" 개혁신당 난장판 [현장영상]
격화된 '당 내홍'에 경직된 회의 분위기
허은아 대표, 참석한 당직자들과 '신경전'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오늘은 당무 거부를 하셨던 사무처분들이 와 계신데요.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대표실에서 요청을 할 때는 연락이 안 되지만, 원내대표께서 연락할 때는 연락을 받고 또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오시니까 사무처 직원들이 오시는 거 같은데…"
최고위 '시·도당 위원장' 참석 놓고도 갈등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원래 공개회의에 이렇게 다 입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당헌당규를 어기면서까지…"
서로 고성 오가며 회의 전부터 '난장판'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제가 이의제기 할 테니까 일단 앉으시죠. 회의 진행합시다."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정국진 위원장님도 나가주십시오. 시도당 위원장님들도 사실은 이 자리에 계실 수 없고 정국진 위원장도 나가주십시오."
기존 정책위의장 이주영만 명패 없는데…
회의 중 새로 만든 명패 들고 오는 당직자
이주영, 자기 앞에 놓인 명패의 직책 확인
'국회의원' 적힌 명패 웃으며 반납하기도
허 대표의 '정책위의장' 면직에 대한 반발인 듯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당대표가 자신의 권한에 따라 당을 운영하겠다고 했을 뿐인데, 이른바 대주주의 비위를 거슬렀다는 이유로 당대표를 쫓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2022년 여름 국민의힘에서 벌어졌던 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천하람, 허 대표 당 운영 방식 지적
천하람 발언 길어지자, 끼어드는 허은아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근데 이거 모두발언이 맞습니까? 이렇게 길게…"
잠시 뒤 또 '발언 너무 길다'며 개입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아직도 남았습니까? <예, 조금 더 남았습니다.> 자율권 때문에 길게는 해드리는데, 너무 길긴 하네요. 뒷사람들도 배려를 좀 해주셨으면…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도 천하람 발언 안 끝내자 거듭 개입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긴 합니다. 35분째 혼자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잠시 뒤 "발언 끝내 달라"는 허은아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제가 죄송합니다만, 1분 내로 마무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말 하겠습니다.> 아니, 국회에서 국회의원 활동하시는 분이 그 시간 지키는 것도 못 하십니까. 3분에서 5분 정도 발언이잖아요. <오늘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후에 저도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천하람 발언 내용에 이의 제기하기도
[허은아/개혁신당 대표] "사실만 얘기하세요. 이제, 그만…"
이어진 비판에 웃으며 휴대전화 보는 허은아
[이기인/개혁신당 최고위원] "지금 허 대표는 이준석이 아니라 그야말로 바른미래당의 손학규입니다. 2018년 바른미래당의 손학규가 그랬습니다. 한 줌 권력 움켜잡고…"
비공개 전환 중 원외위원장들 간 고성도..
[이경선/개혁신당 서울시당위원장] "야! 너 나한테 '씨'라며, 경선 씨라며! 조용! 조용! <부총장 아닙니다! 부총장 아닙니다!> 국진 씨, 나가세요. 나는 시당 위원장으로 이 자리에 있고, 당신은 나가세요!"
곽동건 기자(kw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76353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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