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주서 14일부터 운영 시작

유형재 2025. 1.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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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치유, 재활, 예방 서비스 제공
도박문제 예방 채널 [강원도박문제예방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공익기관인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강원센터)가 1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센터는 2011년 강릉에서 문을 열고 운영됐으나 이번에 더 나은 접근성과 예방, 빠른 사회복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원주 혁신도시 내로 이전하는 것이다.

강원센터는 강원도민의 도박 문제 선별검사 및 조기 개입, 예방 홍보 사업과 도박 문제 당사자와 가족, 주변인들을 위한 치유 상담 및 사례관리, 집단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재활 및 재정·법률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박 폐해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 도박 문제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14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를 '불법도박 및 청소년 도박 근절 원년'으로 표방하고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청소년 도박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 전체가 적극 협력해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병선 강원센터 센터장은 "강원센터 개소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유 및 재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도박 문제 사전 예방과 폐해 감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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