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4년’ 동행 끝내고 떠난다...이적료 250억+4년 계약

이종관 기자 2025. 1. 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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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모

[포포투=이종관]


막상스 카케레가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코모로 이적했다.


코모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리옹의 카케레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구단과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의 미드필더 카케레는 리옹이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다. 지난 2011년, 리옹 유스에 입단해 아카데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은 그는 2016년에 B팀으로 콜업됐고 2018-19시즌에 1군 데뷔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20시즌을 기점으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2019-20시즌 최종 기록은 20경기 1골 3도움.


2020-21시즌엔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 큰 부상 없이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2022-23시즌엔 40경기에 나서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는 중이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공격포인트는 직전 시즌의 절반 수준(2골 3도움)에 불과했다. 그리고 올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입지를 잃고 말았다.


결국 리옹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행선지는 코모. 카케레는 “훌륭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리옹을 떠나는 것이 처음이라 나에게는 모든 것이 큰 발걸음이자 새로운 일이다. 하지만 준비가 된 것 같다. 빨리 팬들을 알아가고 함께 노력하여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1,700만 유로(약 250억 원)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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