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노조 임단협 타결

유희석 기자 2025. 1.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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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곡공장 노조(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지곡 노조와 지난 8일 잠정 합의에 도달한 뒤, 10일 찬반 투표를 거쳐 임단협 최종 타결을 발표했다.

지곡공장 노조의 임단협 찬반 투표 결과는 임금 및 성과 관련 안건은 찬성 60.7%, 단체협약은 찬성 7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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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성과금 400%+1320만원
[서울=뉴시스] 시위 중인 현대트랜시스 노동조합 조원합원들. (사진=현대트랜시스 노조 홈페이지) 2024.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트랜시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곡공장 노조(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지곡 노조와 지난 8일 잠정 합의에 도달한 뒤, 10일 찬반 투표를 거쳐 임단협 최종 타결을 발표했다.

지곡공장 노조의 임단협 찬반 투표 결과는 임금 및 성과 관련 안건은 찬성 60.7%, 단체협약은 찬성 73.4%였다.

임단협 타결 내용은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성과금 400% + 1320만원 등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현대트랜시스는 지난달 말 타결한 성연공장 노조와 함께 두 개 노조의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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