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로 호주오픈 돌아온 즈베레프, 1회전 스트레이트 승리 [25A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2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2025 호주오픈 1회전에서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즈베레프는 12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1회전에서 루카스 푸예(프랑스, 103위)에게 6-4 6-4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2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2025 호주오픈 1회전에서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즈베레프는 12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1회전에서 루카스 푸예(프랑스, 103위)에게 6-4 6-4 6-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남녀 혼성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에서 팔 부상으로 인해 카자흐스탄과의 8강에서 기권했던 즈베레프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으로 37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2회전에 올랐다.
2018년 세계 10위까지 올랐던 푸예는 우울증과 부상으로 인해 랭킹이 급격하게 떨어진 뒤 작년 연말 톱100에 잠시 복귀했지만 호주오픈 직전 대회에서 복부 부상으로 출전 예정이던 오클랜드 ASB클래식(ATP250)에서 기권하는 등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즈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작년 롤랑가로스에서 두 차례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그 두 해에 호주오픈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즈베레프는 올해 통산 처음으로 2번 시드를 받고 호주오픈에 출전했다.
즈베레프는 작년 2번 시드였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3위)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고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5위)에게 5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다.
즈베레프는 1991년, 1996년 두 차례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유일한 독일 남자 선수 보리스 베커에 이어 역대 두번째 독일인 우승 도전한다.
즈베레프는 2회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즈(스페인, 44위)를 상대한다. 마르티네즈는 1회전에서 루치아노 다데리(이탈리아, 45위)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한편, 4년 만에 호주오픈에 돌아온 전 세계 4위 니시코리 케이(일본, 76위)는 세트 스코어 0-2로 몰린 상황에서 매치 포인트 2개를 극복하고 4시간 6분 만에 역스윕 승리를 달성하며 2회전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티아고 몬테이로(브라질, 105위)를 상대로 4-6 6-7(4) 7-5 6-2 6-3으로 승리했다.
니시코리는 “정말 힘든 경기였다” 이어 “그가 2개의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는 걸 거의 잊었다. 거의 탈락 위기였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홍콩오픈(ATP250)에서 6년 만에 투어 결승에 진출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니시코리는 8강까지 올랐던 2019년 이후 6년 만에 호주오픈 승리를 기록했다.
니시코리의 2회전 상대는 크리스토퍼 오코넬(호주, 70위) 혹은 12번 시드 토미 폴(미국, 11위)이다.
세계 6위 캐스퍼 루드도 5세트 접전 끝에 어렵게 2회전에 진출했다. 루드는 하우메 무나르(스페인, 62위)에게 6-3 1-6 7-5 2-6 6-1로 승리했다.
2,4세트에서 총 3게임 밖에 가져가지 못하며 쉽게 세트를 내줬던 루드는 마지막 5세트에서 첫 서브 득점률 93%(13/14)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6년 16강이 최고 성적인 루드는 2회전에서 체코 신예 야쿠프 멘식(48위) 혹은 니콜라스 바실라시빌리(조지아, 206위)와 맞붙는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