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보여선 안돼" 떠는 뉴요커들…서울 지하철 재조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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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 미국에서 일명 '지하철 밀치기' 범죄가 충격을 주면서 서울 지하철의 안전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요? 최근 미국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벽에 등을 붙이고 서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승객을 선로로 떠미는 이른바 '서브웨이 푸싱' 범죄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뉴욕 지하철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준 사진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안전한 서울 지하철과 대비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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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 미국에서 일명 '지하철 밀치기' 범죄가 충격을 주면서 서울 지하철의 안전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요?
최근 미국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벽에 등을 붙이고 서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승객을 선로로 떠미는 이른바 '서브웨이 푸싱' 범죄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뉴욕 지하철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준 사진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안전한 서울 지하철과 대비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지하철 전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설치 전인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지하철 사고 사망자는 37.1명이었지만, 설치를 마친 뒤 2023년까지 연평균 0.4명으로 급감했고 2012년 이후에는 사망 사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스크린도어는 안전뿐 아니라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는데요.
설치한 뒤 지하철 승강장 내 미세먼지 농도가 약 20% 줄었고 소음은 7.9% 줄어들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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