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김희철, 슈주 빠진 이유 불화 아니었다 "지체장애 판정, 오기로 장애인 스티커 안받아"('미우새')

백지은 2025. 1. 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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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어디가서 이야기 안했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10년 전 장애인 등급을 받고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를 받으러 가다 더 활발하게 살아야겠다 싶어 오기로 스티커를 안 받고 돌아왔다. 그때는 내 몸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 팬들 슬퍼할까봐 이런 얘기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 후유증으로 김희철은 격한 안무를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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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간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속인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 그때 몸의 축이 많이 갔다. 올해 7월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어디가서 이야기 안했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10년 전 장애인 등급을 받고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를 받으러 가다 더 활발하게 살아야겠다 싶어 오기로 스티커를 안 받고 돌아왔다. 그때는 내 몸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 팬들 슬퍼할까봐 이런 얘기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2006년 부친상을 당한 동해를 조문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희철이 탑승한 차량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김희철은 대퇴부가 전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철심 7개를 다리에 박는 대수술 끝에 3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이 후유증으로 김희철은 격한 안무를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 특히 당시 빈소가 먼 데다 날씨도 안 좋아 주변에서는 조문을 만류했으나 김희철은 멤버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빈소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난다. 뼈가 으스러지고 대퇴부에 철심을 박았다. 무대에 서면 다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스케줄이 많았다. 동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내려갔다 오면서 사고가 났다. 의사가 춤 못 출 거라고 했다. 수술을 받아 춤을 출 수는 있는데 추고 나면 통증 때문에 되게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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