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트럼프 취임 후 이스라엘 충돌 대비 방공 훈련
정유신 2025. 1. 13. 04:40
이란이 트럼프 당선인의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이스라엘과 마찰이 커질 것을 대비해 핵시설 방어를 위한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고 이란 국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이란 혁명 수비대가 이스라엘 등의 미사일과 드론 모의 공격으로부터 나탄즈의 주요 핵 시설을 방어하는 내용이 포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는 이번 훈련에서 신형 드론과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란은 최근 레바논에서 지원해 온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약화 되고, 지난달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뒤 중동 내 영향력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계엄 행동' 상장이 있다?...가짜 뉴스 '극성' 이유는
- 충돌 직전 4분, 블랙박스 멈췄다..."전기적 충격 가능성"
- 독감 한달 새 14배 ↑...호흡기 질환 4가지 동시 유행
- 순식간에 '쿵'...스키장 사고 늘어나는데 방심 여전
- 뉴섬 주지사, 트럼프에 "화재 현장 직접 와서 보라"
- '대전 초등생 피살' 유가족, 부검 결정한 이유 "가해자가..." [Y녹취록]
-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소멸 위기"...英 언론 집중 조명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에서 금고 7년 6개월
- [속보]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금고 7년 6개월
- "책으로 유인하고, 흉기도 미리 구입"...가해자 심신미약 인정 가능성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