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어디갔나...1경기 만에 '명단 제외' 손흥민은 벤치 출발→토트넘, FA컵 5부팀 탬워스전 선발 라인업

김아인 기자 2025. 1.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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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벤치에서 출발하고 양민혁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에 위치한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탬워스(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를 상대한다.

이후 양민혁은 지난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공식전 명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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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벤치에서 출발하고 양민혁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에 위치한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탬워스(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를 상대한다.


양민혁의 데뷔전에 국내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1월부터 정식 토트넘 선수가 된 양민혁에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새해 첫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로서는 (양민혁에 대해) 특별한 계획은 없다. 그냥 그가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그는 아직 매우 어리고, 다른 곳에서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그가 마주할 경쟁 수준과는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거다. 손흥민이 여기 있어서클럽 안팎에서 그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는 그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에게 기회를 주려한다.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보면서 진행할 거다”고 덧붙였다.


이후 양민혁은 지난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처음으로 토트넘 공식전 명단에 들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이 양민혁의 등번호도 발표했다. 현재 선수단 내 남아있는 번호 중 공격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번호인 18번이었다. 하지만 갓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유망주 선수가 빅클럽 리버풀을 상대로 데뷔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웠고, 양민혁은 벤치에서만 경기를 지켜봤다.


탬워스전이 그나마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토트넘은 FA컵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내셔널 리그(5부 리그) 소속인 탬워스와의 대진이 성사되면서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토트넘에 부상자가 속출해 있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탓에 주전 선수들의 충분한 휴식도 주어질 수 있다. 꼭 선발 출전하지 않더라도 토트넘이 일찌감치 많은 골을 넣고 승기를 굳혀 놓으면 후반 들어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택은 명단 제외였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킨스키, 포로, 드라구신, 그레이, 레길론, 사르, 비수마, 매디슨, 존슨, 베르너, 무어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오스틴, 스펜스, 도링턴, 베리발, 올루세시, 쿨루셉스키, 손흥민, 솔란케, 랭크셔가 앉는다.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가 있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내일은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들 것이다. 승리를 안겨줄 만한 선수들로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던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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