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박종준 전 경호처장 휴대전화 확보‥'체포 방해 윗선 지시'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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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박 전 처장의 휴대전화를 바탕으로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군 경호부대 일반 사병을 동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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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10일과 11일 연달아 경찰에 출석해 두 차례 모두 13시간과 14시간가량의 고강도 장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처장 측은 조사 과정에서 박 전 처장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한 대를 임의제출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휴대전화를 한 대만 사용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박 전 처장의 휴대전화를 바탕으로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군 경호부대 일반 사병을 동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6056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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