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즈 산불 11% 진화… "주민들 눈 가렵고 목 아파"
김노향 기자 2025. 1. 12. 09:49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지난 7일(현지시각)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북동쪽으로 계속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저녁부터 12일 오전까지 LA 카운티에 다시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돼 화재 진화 작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대형 산불로 11일 오전까지 사망자는 최소 11명, 대피 주민은 약 20만명이다. 뉴욕 맨해튼 면적의 2배가 넘는 140㎢ 이상이 화재로 사라졌다.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은 팰리세이즈, 이튼, 케네스, 허스트로 케네스 산불은 80%, 허스트 산불은 76%의 진화율을 보인다. 팰리세이즈 산불은 11%, 이튼 산불은 15%가 진화됐다.
CNN에 따르면 산불 연기로 생성된 작은 입자가 비강으로 침투해 주민들은 눈이 가렵거나 목이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밤부터 강풍이 다시 불어닥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11일 저녁부터 다음 날까지 상황이 다시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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