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변광용 전 시장 선출

박현철 기자 2025. 1.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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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치러지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변광용(59) 전 거제시장이 선출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2 재·보궐선거 경선지역(경남 거제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변광용 전 시장이 과반 득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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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실시한 국민참여경선서 과반 득표
당내 갈등 봉합과 결속 이끌어 낼지 과제
국민의힘 공천 시작은 아직, 예비후보 6명

4월 2일 치러지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변광용(59) 전 거제시장이 선출됐다.

4월 2일 치러지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변광용(59) 전 거제시장이 선출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2 재·보궐선거 경선지역(경남 거제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변광용 전 시장이 과반 득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당원 50%와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 비율로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6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으나, 변 전 시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후보자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변 전 시장이 과반 득표 1위라는 결과만 공개했다.

변 전 시장이 경선에서 과반 득표하면서 출마를 둘러싼 논란은 다소 수그러들 전망이다. 변 전 시장은 지난 총선에 출마하며 지방선거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해, 당내 다른 예비후보들로부터 불출마 약속을 지키라는 압박을 받아 왔다. 따라서 변 전 시장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결속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여부가 과제로 남았다.

국민의힘은 박종우 전 시장의 낙마로 재선거 사유를 제공한데다 탄핵정국과 맞물려 중앙당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공천 움직임은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는 권민호(68) 전 거제시장, 권태민(66)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김봉태(64) 전 밀양시 부시장, 박환기(62) 전 거제시 부시장, 황영석(67) 거제시발전연구회장, 천종완(65) 전 거제시의원 등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무소속으로는 김두호(53) 거제시의회 부의장, 손한진(72) 전 부산시 공무원 등 2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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