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학교 예비소집했는데…아동 4명 소재 파악 안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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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6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원주지역 아동 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할 것"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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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6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원주지역 아동 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도내 35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9088명 중 8353명(91.9%)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별 방문, 직접 영상 통화 등을 허용해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도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힘쓸 방침이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할 것"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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