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윤유선 “74년 데뷔, 기억하는 모슨 순간 연기하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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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11일(토)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74년도에 데뷔했다. 6살 어린 나이였는데, 기억하는 모슨 순간 연기하며 살았다. 그때마다 주어진 시간에 잘 성실히 했던, 시간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31일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비공개 녹화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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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11일(토)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윤유선이 ‘미녀와 순정남’으로 조연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74년도에 데뷔했다. 6살 어린 나이였는데, 기억하는 모슨 순간 연기하며 살았다. 그때마다 주어진 시간에 잘 성실히 했던, 시간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즐겁게 일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부족한 엄마, 바쁜 아내인데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1등 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 주인공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을 칭찬받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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