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LA 산불 책임론’ 트럼프 공격에 “직접 와보라”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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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뉴섬 주지사가 "현장에 직접 와보라"며 응수하고 나섰다.
뉴섬 주지사는 10일(현지 시각) 트럼프 당선인을 겨냥해 "당신을 캘리포니아로 초청한다"고 X(옛 트위터)에 썼다.
트럼프 당선인은 LA 산불이 발생한 뒤 민주당 소속 뉴섬 주지사의 잘못된 치수 정책 때문에 이번 재난이 발생했다면서 연일 공개 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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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뉴섬 주지사가 “현장에 직접 와보라”며 응수하고 나섰다.
뉴섬 주지사는 10일(현지 시각) 트럼프 당선인을 겨냥해 “당신을 캘리포니아로 초청한다”고 X(옛 트위터)에 썼다.
그러면서 “집을 잃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수십만 명의 미국인들은 인류의 비극을 정치화하거나 옆에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모습이 아닌 최선의 이익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모습을 볼 자격이 있다”고 썼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내는 공식 초청 서한도 X 게시물에 첨부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LA 수자원부에 산불 진화 과정에서 논란이 된 소방용수 문제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방대원들이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화재를 진압할 당시 다수의 소화전에서 물이 고갈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산불 진화에서 주요 소방수 공급원이 될 수 있었던 샌타 이네즈 저수지는 수리를 이유로 작년 2월부터 물이 빠진 채 폐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LA 산불이 발생한 뒤 민주당 소속 뉴섬 주지사의 잘못된 치수 정책 때문에 이번 재난이 발생했다면서 연일 공개 저격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1명이 사망했으며, 18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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