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시상자 등장에 배우들도 깜짝‥김명수 입 벌린 얼굴 포착[KBS 연기대상]

서유나 2025. 1.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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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의 등장에 현장의 다른 배우들도 깜짝 놀랐다.

1월 11일 KBS 2TV에서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영애가 "오랜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사드린다"고 인사하는 가운데, 카메라에는 배우 김명수의 얼굴이 잡혔다.

이영애는 자신이 오랜만에 이 자리에 선 이유가 있다며 2025년 방영 예정인 KBS 2TV 세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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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2024 KBS 연기대상’ 캡처
KBS 2TV ‘2024 KBS 연기대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의 등장에 현장의 다른 배우들도 깜짝 놀랐다.

1월 11일 KBS 2TV에서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본래 지난해 12월 31일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지정으로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날 이영애가 인기상 시상을 위해 등장했다. 이영애가 "오랜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사드린다"고 인사하는 가운데, 카메라에는 배우 김명수의 얼굴이 잡혔다.

놀란 듯 입을 살짝 벌리고 넋잃은 김명수의 표정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이에 MC 장성규는 "많이 놀라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영애 또한 웃으며 "제가 오랜만에 인사드려 떨린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영애는 자신이 오랜만에 이 자리에 선 이유가 있다며 2025년 방영 예정인 KBS 2TV 세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홍보했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은수 좋은 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주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휴먼 스릴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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