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극기는 모두의 것”…20만 시민 모인 윤 탄핵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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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총궐기대회'를 열어 주최쪽 추산 2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
이곳에서 명동까지 행진한 이들은 집회가 끝날 때까지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및 구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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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총궐기대회’를 열어 주최쪽 추산 20만명이 거리로 나왔다. 이곳에서 명동까지 행진한 이들은 집회가 끝날 때까지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및 구속을 촉구했다.
지난 3일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2박 3일 동안 이어졌던 일명 ‘키세스 시위’에 참석했다는 정아무개(30)씨는 이날 모자에 태극기를 달고 어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여했다. 정씨는 “보수 집회 참여자들이 가지고 나오는 태극기를 뺏으려고 일부러 태극기를 달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이곳 인근 동화면세점 일대에서는 보수 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려 세종대로 사거리에 경찰 차벽이 세워지기도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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