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안세영, 감독 없이도 가볍게 결승행
2025. 1. 11. 17:55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새해 첫 국제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6위 태국의 인타논과 맞붙은 안세영. 1세트를 21-14로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2세트 들어서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과 몸을 날리는 수비로 초반부터 앞서 나갑니다. 2세트 막판 강력한 스매시를 앞세운 인타논의 공세에 16-18, 두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트를 마무리 짓습니다. 세트 점수 2-0 완승. 이번 대회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안세영은 특유의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세계 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에 이어 12월에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에게 패배를 안겼던 선수입니다. 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속 감독 없이 소속팀인 삼성생명 코치 등과 함께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안세영. 새로 등장한 '천적'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힘차게 포효하는 '여제'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안세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newsy/20250111175525164kee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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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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