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더 풀려…서해안·산간 지역 '눈, 비'

노수미 2025. 1. 11. 17: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부터 추위가 한결 풀린 주말이었습니다. 곳곳으로는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서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되겠습니다.

제주 산간 지역에 최대 8cm의 큰 눈이 더 내릴텐데요.

곳곳에 빙판길이 남아 있겠고요.

도로에는 살얼음이 얼겠습니다.

오고 가실 때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휴일인 내일은 추위가 더 풀리겠습니다.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웃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을 살펴 보면,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7도, 대구도 영하 5도로 시작 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은 영상 2도, 대구는 영상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많이 건조합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하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불씨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모레는 경기와 강원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주말 #날씨 #한파 #산불 #건조특보 #눈 #빙판길 #도로살얼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