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에서 '10골 10도움' 수준급→이탈리아에선 '최악'...결국 프리미어리그 복귀 준비

장하준 기자 2025. 1.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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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벤투스의 더글라스 루이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 미드필더로 거듭난 루이즈는 유벤투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루이즈에게 유벤투스는 맞지 않는 옷이었고, 그는 이제 본인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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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 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벤투스의 더글라스 루이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지 유력 기자인 니콜라 스키라는 “풀럼과 노팅엄이 루이즈를 지켜보고 있다. 만약 루이즈는 다음 경기에서 선발에 들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나려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당장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수준급 미드필더였던 루이즈는 최근 빠르게 추락했다.

브라질 국적의 루이즈는 2016년 자국 리그의 바스쿠 다 가마에서 프로 데뷔했다. 정확한 패스와 화려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볼 운반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17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워크퍼밋 문제로 인해 지로나(스페인)로 2년 임대를 떠나야 했다. 그리고 2019년 아스톤 빌라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루이즈는 아스톤 빌라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아스톤 빌라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며 완벽한 다크호스로 인정받았다.

덕분에 루이즈는 아스톤 빌라에 속해 있는 동안,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중원 강화를 노렸던 아스날이 꾸준히 루이즈를 주시했다.

그 사이, 루이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유벤투스가 그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기 시작했고, 결국 루이즈는 작년 여름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 미드필더로 거듭난 루이즈는 유벤투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총 13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출전 기회를 잡아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덕분에 유벤투스 팬들은 그를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한다.

결국 루이즈에게 유벤투스는 맞지 않는 옷이었고, 그는 이제 본인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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