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베테랑' 이용규, 연봉 2억 유지...성적+리더십 긍정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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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용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키움과 이용규는 2024시즌 연봉이었던 2억 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완료했다.
이용규는 2021시즌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다.
그러나 키움은 이용규가 2024시즌 보인 좋은 모습과 고참으로 팀 내에서 보인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25시즌에도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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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베테랑 이용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인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고 연봉의 대우를 받은 선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한 해 더 주장을 맡게 된 송성문이다. 송성문은 프로 입단 후 최초로 3억을 돌파한 연봉에 서명하며 이번 시즌 구단 내 최고 인상액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두 번째로 높은 금액에 도장을 찍은 선수는 이용규이다. 키움과 이용규는 2024시즌 연봉이었던 2억 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완료했다.
이용규는 2021시즌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이후 키움에서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합류한 2021시즌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2021시즌 이용규의 성적은 133경기 타율 0.296 1홈런 43타점 17도루 OPS 0.765.
2022시즌과 2023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며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2024시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이용규는 60경기 출전하며 타율 0.306 1홈런 12타점 OPS 0.801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군 통산 2000경기 출장도 달성했다.
그러나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지난해 8월 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투수 앤더슨이 던진 공에 오른쪽 세 번째 발가락이 골절되며 시즌을 조기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용규는 1985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이다. 그러나 키움은 이용규가 2024시즌 보인 좋은 모습과 고참으로 팀 내에서 보인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25시즌에도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러한 의사가 연봉 협상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2025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타자 두 명을 선정하는 과감한 수를 던졌다. 루벤 카디네스와 야시엘 푸이그 모두 외야 포지션이다. 이주형 또한 중견수 포지션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기 이용규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든든히 뒤를 받쳐준다면 다른 여느 팀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외야진을 구축할 수 있다.
베테랑 이용규가 2025시즌에는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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