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김해준 2세 준비하나? 문세윤 김준현 황제성 작명한 후보 보니(맛녀석)

박수인 2025. 1.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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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삼촌들이 막내 김해준의 2세를 위해 작명센스를 뽐냈다.

1월 10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겨울 순회길 특집으로 순두부와 대방어회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지난해 10월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한 김해준에게 "이제 네가 완성이 돼 가는 구나. 결혼했고 아이까지 딱 낳으면"이라며 2세를 언급했고 황제성은 "삼촌들이 (2세) 이름 지어줄게"라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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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맛녀석' 삼촌들이 막내 김해준의 2세를 위해 작명센스를 뽐냈다.

1월 10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겨울 순회길 특집으로 순두부와 대방어회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지난해 10월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한 김해준에게 "이제 네가 완성이 돼 가는 구나. 결혼했고 아이까지 딱 낳으면"이라며 2세를 언급했고 황제성은 "삼촌들이 (2세) 이름 지어줄게"라고 나섰다.

문세윤은 "선택은 네가 하고 후보는 우리가 줄게. 제성이도 '황타오렌지맛', '황야의무법자내총을받아라빵야빵야' 다 해준 것"이라며 거들었고 김준현은 "우리 첫째가 '김은역시완도김' 될 뻔 했지. 고민했다. 오리지널리티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해준은 "결혼하면 이런 장난 끝난다며?"라며 당황하자 황제성은 "총각 때 쳤던 장난이 끝나고 유부남들만 할 수 있는 장난이 시작된다"고 했다.

문세윤은 "김 잘 먹으라고 '김무라탁구야' 어때? 밤 늦게까지 뜬 눈으로 일해서 성공하라고 '김밤지새우고' 어떤가"라고 하는가 하면 김준현은 "아니면 다양성을 갖고 살라고 '김밥천국'으로 지어도 된다. 고민해봐라"고 해 김해준을 더욱 당황케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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