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NBA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뉴욕에 25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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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뉴욕 닉스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뉴욕과 원정 경기에서 126-101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4개의 외곽슛을 성공시켜 4개에 그친 뉴욕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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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연패는 없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뉴욕 닉스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뉴욕과 원정 경기에서 126-101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동부 콘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패해 16연승이 무산됐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경기 승리(31승 6패)로 다시 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동부 3위 뉴욕은 시즌 14패(25승)째를 당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양팀 최다인 39점을 폭발시켰고, 아이재아 조가 31점을 보태 승리를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4개의 외곽슛을 성공시켜 4개에 그친 뉴욕을 압도했다. 아이재아는 홀로 3점슛 8개를 집어넣는 괴력을 뽐냈다.
1쿼터부터 31-17로 앞서나간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에는 39점을 몰아치면서 70-43으로 전반을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3쿼터에만 20점을 넣은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32점을 추가한 오클라호마시티는 102-74, 28점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고다. 마지막 쿼터에 오클라호마시티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해 여유있게 경기를 끝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27점, 칼-앤서니 타운스가 23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 NBA 전적(11일) 뉴올리언즈 123-115 필라델피아
밀워키 109-106 올랜도
인디애나 108-96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 126-101 뉴욕
새크라멘토 144-97 보스턴
시카고 138-105 워싱턴
덴버 107-97 브루클린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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