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日전 완패' 신유빈, WTT 도하 단식 4강 진출 실패... 새해 첫 대회 마무리
박건도 기자 2025. 1. 11. 12:56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탁구 간판 스타 신유빈(21·대한항공)이 새해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 단식 8강에서 기하라 미유우(일본)에게 0-3(9-11, 4-11, 6-11)으로 졌다.
완패였다. 1게임에서 접전을 펼쳤던 신유빈은 2게임부터 크게 밀렸다. 2게임 초반 2-1로 앞서갔던 신유빈은 내리 실점하며 7점 차 리드를 내주며 2게임을 허용했다. 분위기를 탄 기하라는 3게임마저 5점 차로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조대성(삼성생명)과 혼합복식으로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배했다. 전지희가 국가대표팀을 떠나며 여자 복식은 출전하지 않았다. 신유빈은 이번 여자단식 8강전을 끝으로 새해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신유빈은 주쳉주(중국)를 3-0으로 꺾은 뒤 브릿 에런드(네덜란드)까지 3-0으로 완파하며 8강행을 밟았다. 기하라에게 발목을 잡힌 신유빈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기하라는 4강에서 천이(중국)를 만난다.
신유빈은 지난 4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기존 10위보다 한 단계 위인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자 복식에서는 천멍(중국)의 은퇴로 전지희와 함께 1위로 올라섰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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