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줘서 미안” 송혜교, 모친 투병 스탭에 거액 송금…제대로 울렸다(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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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과거 스태프가 어려움에 처하자 거액을 송금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10일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파티를 즐긴 이들은 강민경이 "혜교 언니 미담 타임을 갖겠다"고 하자 각자 송혜교와 얽힌 미담을 풀어냈다.
송혜교와 20년 넘게 일하고 있다는 스타일리스트 김현경 씨는 "언니(송혜교)는 내게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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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과거 스태프가 어려움에 처하자 거액을 송금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10일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파티를 즐긴 이들은 강민경이 "혜교 언니 미담 타임을 갖겠다"고 하자 각자 송혜교와 얽힌 미담을 풀어냈다.
송혜교와 20년 넘게 일하고 있다는 스타일리스트 김현경 씨는 "언니(송혜교)는 내게 감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스물 두세살쯤 그때 받는 돈도 적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진짜 힘들게 고시원에서 살고 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김현경 씨는 "그러다 엄마가 너무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 혜교 언니한테 말도 못하고 급하게 고향으로 내력갔는데 통장에 상상할 수 없는 큰 돈이 들어와 있었다. 당시 실장님이 대신 입금해줬는데 '혜교가 너한테 전달해주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혜교 언니가 그때 내게 해줬던 말 한 마디가 지금도 문득 생각이 난다"며 "언니가 '너한테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돈이라서 미안하다. 힘들 때 네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내가 너한테 돈으로 줘서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 가슴으로 많이 울었다"고 덧붙여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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