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권한나의 6골로 인천시청 제압…2승째

최대영 2025. 1.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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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권한나의 6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

신창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10일 대구 계명문화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을 24-16으로 제압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경기에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와 효과적인 공격으로 인천시청을 제압하며 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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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권한나의 6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 신창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10일 대구 계명문화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을 24-16으로 제압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승리로 2승 1패의 기록을 세우며, 2승을 기록한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천시청은 개막 3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경기는 전반 10-1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양 팀 모두 치열한 수비 속에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부산시설공단은 11-11 동점 상황에서 신진미, 원선필, 정가희가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15-11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의 권한나는 이날 6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정가희도 5골을 보탠 가운데, 골키퍼 김수연은 42.9%의 방어율(12/28)로 인천의 공격을 저지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경기에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와 효과적인 공격으로 인천시청을 제압하며 리그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권한나의 득점력이 돋보였으며, 팀 전체가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천시청은 개막 후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의 늪에 빠졌고, 다음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6승 3무 4패) 26(14-6 12-15)21 인천도시공사(5승 1무 7패)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2승 1패) 24(10-10 14-6)16 인천시청(3패)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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